개명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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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원장님! 덧글 0 | 조회 364 | 2017-06-05 00:00:00
부산에서 은성  

이제야 선생님께 감사의 답례로 이렇게 글이라도 올립니다. 
직접 찾아뵙고 인사를 드려야 하는데, 작은 사례라도 글로 남겨 많은 분들께 희망을 드리고자 합니다. 
저에게는 중학교 다니는 아들과  고등학교 다니는 딸이 있습니다. 
문제는 아들에게 많이 있어요. 항상 예민하고 신경질적이고 무어라 말만하면 화만 내고 소리지르는 막무가내였습니다. 나날이 아들 걱정에 한숨만 쉬어지는 날이었어요. 공부도 하지 않고 컴퓨터만 집중해있고
그러니 집안도 잘 돌아가지 않지요. 남편은 남편대로 딸은 또 딸대로 서로가 반목하고 하루종일 있어도 서로 말한마디 하지 않는 가족아닌 가족이었습니다. 
그런 어느날인가, 제 친구가 도움이 될것 같다며 대헌 원장님의 카페와 홈페이지에 있는 유명인이름풀이를 보라고 알려 주었어요. 
이전에도 철학관이다, 누가 귀신처럼 잘 해결해준다며 무속인을 소개받고 찾아가 보았지만 속시원하게 해결해주기는 커녕 상태만 더 악화시키는 결과만 있어서 시큰둥하니  바라보았습니다. 
며칠이 지나 심심하던 홈페이지 읽다가 점점 빠져들어 미신이 아니고 과학적으로 풀어놓은 내용에 호기심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용기를 내어 선생님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선생님께서 아들은 이름이 신경이 날카롭고 공부가 잘 안되고  부모에 반대되는 이름이라고 하셨습니다. 얼굴한번 보지 않고 아들의 성격과 저희 가족의 상황을 들여다보듯이 하시는 말씀이 정말 놀라웠습니다. 
아들은 점점 심해져서 신경쇠약에다가 공황장애까지 왔습니다. 끝내는 밤만 되면 집밖으로 나가 돌아다녔고 눈만 뜨면 귀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 환청까지 왔습니다. 
정말 기가 막혔어요. 병원에서는 이유도 모르고 처방된 약을 먹어도 좋아지지 않았습니다. 이젠 어떻게 살아가야하나 하는 푸념을 놓고 있는데 다시한번 카페나 블로그,홈페이지등 개명후기를 일고 믿음이 가  이름을 지었습니다. 
정말 놀랄만한 일이 생겼어요. 
이름을 바꾼지 2주정도 지나자  아들이 눈에 띄게 얌전해 졌고 환청도 점점 사라지고 있다고 합니다. 
남편도 너무 놀라 감탄만 하였고 딸도 놀라워했습니다. 
이제는 살것 같아요. 
지금은 우리 딸도 개명을 하였습니다. 
부러워만 했던 행복한 가족이 이제는 우리가 행복한 가족이 되었습니다. 
글로써 하고싶은 말을 다 하려니 잘 안되네요.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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