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명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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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법원에 개명신청하고 왔습니다 덧글 0 | 조회 442 | 2017-07-12 16:45:07
규리맘  

오늘 법원에 개명신청하고 왔습니다



제 딸아이 둘도 같이...

큰 맘 먹고 가족 모두 개명을 했습니다 

여러가지 고민도 많고 경제적인 면도 어렵고 했지만 

그래도 풍파가 많았던 가정인지라 그걸 겪어본 

사람으로 제 아이들에게만은 나 같은 고통이 없길 

바라는 간절한 어미맘으로 저의 아이들에게 


시련이 없길 바라는 맘에서... 


그러질 않길 바라지만 혹여 시련이 닥치더라도 

좌절하지 않는 맘과 이겨낼수 있는 용기와 

버팀목을 주기위해서..희망을 미래를 제 

아이들에게 주고싶었습니다 


가진것 없는 저로써 제 아이들에게 제가 해줄수 

있는 최고의 선물임을..그리고 그동안 힘들었던 

제 자신에게도 최고의 선물임을 전 믿고 있습니다 

원장님 말씀처럼 

108배하는 맘으로 

이름을 부르며 염주를 돌리고 있습니다

녹음기를 밤새 틀어놓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모르겠지만 맘이 한결 가볍고 기뻐요

제아이들도 이제 개명한 이름이 맘에 드는지 

 

공부도 할려고 합니다

이름에 대해 여러가지 참 많은 문의 전화를 

드렸음에도 끝까지 궁금점을 풀어 주신 


가족 같은 

원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통 인터넷으론 얼굴 공개를 하지 않고 

작명 해 주시는 분들이 많은데 선생님의 얼굴 

공개로 인해 더한 믿음이 가는 것 두 맞구요..​​​​


좋은 소식이 있으면 개명 후기에 글 남길께요.

저처럼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 건강하고 복많이

개명으로 행복한 미래로 살아 갈 수있도록

복 많이 지으세요?


원장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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