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명을 하였고 법원에 가서 신청 후 이름을 드디어 개명했습니다.
우선 주변에서 이름을 뭘 불러줘야 할지 조금 고민하더라구요. 입에 새로운 이름이
잘 안 붙어서 조금 시간이 걸릴것 같지만 그래도 용기내서 이름 바꾼 것은 정말 잘한 일 같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하고자 하는일에 대해서 이전과 달리 자신감을 가지고 추진하게 되었고
아내와도 많이 관계가 좋아졌습니다. 결국은 제 인생은 스스로 노력하고 결정해 나가는 것이고이름이 모
든 것을 해결해주지는 않지만 그것이 좋은 시작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감사합니다.